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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동우 제주시장, 주간 간부회의 개최
-“여름철 폭염 등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기간 지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 없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 당부”-
기사입력: 2022/06/15 [16:0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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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홍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2022년 제주시 종합감사, △여름철 폭염 대비 등 주거 취약 가구 안전 점검, △동 지역 재활용품 민간 업체 매각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안 시장은 2022년 제주시 종합감사 예비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된다면서 지적사항들은 행정업무 등 내년도 사업 계획에 필요한 사항으로 수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지사 당선인 인수위가 구성되고 제1회 추경이 7월 말에 7,000억 정도가 편성된다고 발표했다면서 우리 시 차원에서도 올해 마무리가 어려운 사업들은 재원을 확보하는데 제주도와 협력하면서 추진해 달라고 했다.

 

 또 우리 시가 필요한 사업들은 반영시켜서 현안 사업들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고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는 만큼 사전 대비 안전 점검 등을 지시했다.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등 폭염으로 인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말했다.

 

7월 1일부터 해수욕장이 개장된다면서 지정․비지정 해수욕장 등은 안전요원을 배치하지만, 안전요원을 배치못하는 곳도 있는 만큼 물놀이 이용객이 많은 장소 등은 각 읍면동에서 주기적인 점검과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어제 화물연대 총파업이 철회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지만, 파업으로 인해 우리 시에서 발주한 사업들도 공사 기간이 많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하늘 누리 공원은 안장 잔여 기수가 400기 정도 남아 있다면서 이런 부분은 긴급을 요하는 상황이므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동부 공설묘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민선 8기가 이제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 시 공직자들은 새로운 도정 인수위원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또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치우치지 말고 자기 맡은바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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