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소방서, 2013년 10월 중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
기사입력: 2013/11/07 [15: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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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013년 10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화재 총 출동건수는 578건으로 이 중 208건의 화재를 진화하였고, 재산피해액은 5억7천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화재건수는 2.8%(전년 214건) 감소, 재산피해는 85.3%가 감소하였고, 장소별로는 기타야외 46건(22.1%), 주거시설에서 43건(20.7%), 임야 29건(13.9%), 차량 28건(13.5), 비주거시설 순으로 발생하였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11건(53.4%)으로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전기적 30건(14.4%), 기계적 29건(13.9%), 방화 15건(7.2%), 화학적요인,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원인 중 야외에서 담배꽁초, 쓰레기, 논밭두렁 소각 등 화원 방치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주의가 매우 필요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그리고 10.09(수) 09:27분경 소라면 대포리 단독주택에서 거주자가 가스렌지 사용 중 외출을 하여 음식물이 과열되면서 연소확대 되어 주택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여수소방서장(소방정 박달호)은 가을철 산행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농작물 소각,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과 공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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