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경규)는 오늘 10일 평화육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평화육교 대청소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육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육교 내 손잡이 및 엘리베이터 청소, 거미줄 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했고 뿐만 아니라 김천역 광장을 비롯해 평화육교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강경규 회장은 “각종 쓰레기와 거미줄을 제거하여 깨끗해진 평화육교를 보니 보람차고 우리 자연보호협의회는 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 “지금의 청결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정말 고생해주셨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매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