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014년도 1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화재 총 출동건수는 68건으로 이 중 20건(전년대비 5건 감소)의 화재를 진압하였고, 재산피해액은 2천 1백여만원(전년대비 48.2% 감소)으로 전년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13건(65%), 전기 3건(15%), 교통사고 2건(10%) 순이며, 부주의 원인 중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불씨 방치 등 작은 관심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화재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 건물 5건(30%), 주거시설과 임야가 각각 3건(15%), 자동차 2건(10%) 순으로 분석되었다.

 

 여수소방서장(소방정 박달호)은 논·밭 근처에서 농산부산물 소각 시 불티가 바람에 날리면서 화재가 발생한 가능성이 크므로 절대 이와 같은 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