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지역 맞춤형「인구정책 종합계획」수립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결혼 인식, 출산 의향과 환경, 보육·교육 환경, 주거/정주 여건, 다문화 인식,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시민의식과정책 수요와 현안, 정주의식 등에 대한 71개 문항으로 조사원 방문 대면조사로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결과 분석을 통해 우리 시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업 발굴과 인구감소, 저출생·고령화 대응 및 청년층 인구증대 등 다양한 정책적 대응을 세우기 위한 인구정책 수립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경산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경북 3대 도시로 도약하였으며, ▶주거환경·정주여건 개선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및 물관리 시스템 구축,광역도시 수준의 교통 여건 마련,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 출생 축하용품, 다자녀가정 자녀 지원 등 ▶무선전력전송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첨단산업 기반 구축으로 4차산업혁명 확산 및 일자리창출▶청년희망 팩토리, Y-STAR프로젝트, 외식업창업·웹툰 산업지원 등으로 청년희망도시 건설 등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현안 및 정주의식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분석을 통해인구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 저출생 현상의 심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산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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