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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2/09/01 [16: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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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식품위생환경 정착을 위하여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70개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8명 참여를 통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편의점, 문방구, 학교매점 등 282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검 항목은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아울러 편의점,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안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주변업소의 휴⋅폐업 여부 등을 파악하여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32개소에 대하여 현장 시정조치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업소 특별관리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환경을 정착, 어린이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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