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6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유공자 3명에 대해 임실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그동안 군의 지원으로 사회복지법인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진행했다.

이날 임실군수 표창장은 안이선(정드림 노인복지센터장), 황성신(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송영자(임실군 사회복지공무원) 씨가 수상했다.

최용래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데 내년에는 현장에서 활약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지키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