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및 마을공동체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부산광역시 일원을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더시민참여단들은 마을공동체 조성 우수지역인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과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인 ▲구포시장 내 여성전용화장실 ▲우먼라이브러리를방문했다.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후 CCTV 신규 설치 대상지 모니터링, 양성평등 교육, 마을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창원시의중요한 정책 파트너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황금자 창원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하여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우리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접목하고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시 여성친화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우수지역 탐방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정책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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