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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제4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다양한 합창곡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과 감동 선사-
기사입력: 2022/11/23 [16:0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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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9주년을 맞이하는 울진군립합창단(단장 윤석규)의 제4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기억하며, 기약하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김대관 지휘자의 지휘와 이은진 반주자의 반주로 30여 명의 합창단원이 친숙하고도 수준 높은 합창곡을 선보여 대형재해로 힘든 한해를 보낸 울진군민을 위로하고 하나되는 마음을 표현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산유화, 별, 못잊어 등의 노래 3곡을 시작으로 가요와 민요을 편곡한 친숙하고 다양한 합창 6곡을 준비하여 모든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라파트리오 팀과 테너 김용은, 메조소프라노 한수연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격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울진군립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단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합창음악을 통해 군민화합과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울진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한 만큼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군민이 참석하여 감동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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