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은 12월 5일 청평면 시민경찰대 일동이 이웃돕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민경찰대 김학란대장은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청평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았으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평면 시민 경찰대 일동에게 감사드린다. 기탁된 현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현금 5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