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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음악과 미술의 절묘한 만남, 오소록한 전시실 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2022/12/22 [16:4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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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2월 23일(금)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오소록한 전시실 음악회>공연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오소록한 전시실 음악회>는 오소록한 김정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주지역의 청년 작가의 미술 작품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2악장, 피아졸라의 <항구의 겨울>,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축제>와 관람객들의 귀에 익숙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이 연주되며 한라대학교 겸임교수인 김수연이 플루트를 협연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자유좌석제로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 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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