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순천소방서, 실종 치매노인 구조
기사입력: 2015/07/23 [17:5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경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산악구조대는 지난 23일 나주시 문평면 학동리 야산서 실종된 요구조자 1명을 인명구조견 에투스가 발견하여 인근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당일 요구조자 장모씨(여, 88세)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중 지난 19일 실종되어 가족과 마을 주민, 경찰 등 수십명이 삼일간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성과가 없자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에 인명구조견 투입을 요청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악구조대 핸들러 소방사 손도환과 인명구조견(에투스, 4세)은 수색 5시간여만인 15시 23분경 인근 야산 풀숲에서 쓰러진 채 생존해 있는 장모씨를 발견했다.요구조자는 탈진증세를 보였으며 별다른 외상없이 발견되어 나주시 소재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는 인명구조견(에투스 등 2두)을 배치했으며, 인명수색 활동에 투입하고 있다.
안전은 작은 관심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의 ‘과몰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