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3년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1월 18일(수)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총 117개소)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린이집 1개소당 증·개축비 3000만 원, 개보수비 2000만 원, 장비구입비 500만 원, 복합사업(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 이달 18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 후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 064-760-2593)
서귀포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도장공사·영유아화장실 보수공사·울타리 보수공사 등 7개소 1억 2천만 원의 개보수비, 컴퓨터·노트북·에어컨 구입 등 4개소 1천만 원의 장비구입비를 지원하였고, 총 11개소 어린이집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하여, 낡고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는 보육 품질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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