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화재예방 취약시설인 순천시 삼산동 일대 원룸 94개소에 대하여 화재 및 사건사고 예방 목적으로 학생안심원룸 인증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안심원룸 인증제는 학생 및 여성들이 홀로 거주하는 원룸에 대하여 화재 및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대학교와 함께 안전지킴이 역할로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심원룸은 원룸 소유주가 직접 안심원룸 인증신청서를 유관기관에 접수하면, 유관기관에서 안심원룸 인증 관련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시설 충족 시 안심원룸으로 인정되고, 이에 따른 인증표식을 부착하게 된다.
박경수 순천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심원룸 인증 기준 적용으로 학생 및 여성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원룸에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