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예초기 사용시 안전장구 착용 생활화.
기사입력: 2015/09/08 [06:5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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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식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많은 가정이 조상 묘 벌초작업을 위한여 예초기를 사용하면서 예초기에 의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예초기는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풀 등을 베는 장비로 잠깐 방심을 하거나 정비를 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작업 전 기계의 성능검사와 주위의 장애물(돌) 등을 미리 제거하여 안전하게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예초기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칼날을 사용하고 긴 옷과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화, 눈을 보호하는 보안경 등을 착용하고 작업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에 작업 중 베이거나 절단된 경우 상처부위를 깨끗한 물(생수)로 씻어 흙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약을 바른 뒤 깨끗한 수건 등으로 감싼 후 병원진료를 받고, 손가락 등이 절단됐다면 과다 출혈을 방지하기 위하여 출혈 부위를 수건이나 천 등으로 감싸고 절단부위는 생리식염수(생수) 등을 활용하여 세척하고 깨끗한 천이나 가제로 싼 후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하여 얼음과 물을 1:1의 비율로 섞은 용기에 담은 다음 환자와 함께 접합이 가는한 병원으로 가져 가야한다. 이때 얼음에 직접적으로 절단부위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위와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초기의 올바른 사용요령 숙지와 작업중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토록하고 사고에 대비한 비상약품을 휴대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각종 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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