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금일 9월 8일 요양시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 및 초동대처능력 향상과 소방서의 현장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돌산 남산요양원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요양원 자위소방대원 20명, 소방대원 4명, 차량 2대가 동원돼 자위소방대에 의한 시설 입소자 대피유도,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압훈련 및 출동한 소방대와 합동진압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소방대의 건물 구조 숙지 및 소방시설 현장 확인을 통한 실질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돌산119안전센터(심무호)는“요양시설 특성상 입소자 대부분이 자체대피가 어려워 작은 화재에도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평상시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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