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구례119안전센터는 21일 신규 의무소방원(이방, 박항빈)에 대해 현장활동 실무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의무소방원은 현장활동 부서인 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진압 등 화재현장 보조업무와 응급환자이송 등 구급현장 보조업무 등을 담당해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고 있다.
이번 신규 배치된 의무소방원은 중앙소방학교에서 4주 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각 안전센터로 배치됐으며 소방서와 안전센터에서 2주 간의 개인면담과 정훈교육, 화재진압장비 및 구조구급장비에 대한 교육을 마친 후 현장활동에 투입되게 된다.
구례119안전센터 센터장(박병연)은 신규 배치된 의무소방원에게 “근무하는동안 애로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상담하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제대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생활하라”고 당부했다.
주형근 객원기자 fastbreak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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