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1시 7층 상황실에서 국가산단 안전관리기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단 안전관리기관 네트워크(Net-work)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 울산지방검찰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고용노동부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울산발전연구원, 울산대학교 등 10개의 안전관리기관이 국가산단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산업안전 환경을 구축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울산시의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구축 추진계획과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을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을 비롯하여 각 안전기관별 국가산단 안전관리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발표하고 협조사항과 산단안전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한다.
울산시 황재영 시민안전실장은 내년에는 일반산단까지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안전서한문을 기업체에 발송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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