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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2016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관내 3,981가구 대상,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기사입력: 2015/11/05 [11: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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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는 2016년에 적용할 개별주택 가격 결정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년115일까지 해당 주택을 방문하여 주택의 특성과 사용용도 등을 일제히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주택은 단독주택을 비롯해 다가구, 상가주택 등 3,981호로 공무원 및 조사요원 7명이 현지에 출장하여 이들 주택의 용도, 건물구조, 도로조건, 부속 토지특성 등을 조사하며 필요시 사진촬영과 면적측량도 하게 된다.

구는 이번 개별주택의 특성을 정확히 조사하여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조세부과 등 가격수요에 적기 부응하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2016년도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과 개별주택특성을 서로 비교하여 가격을 산정하며, 이후 소유주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하고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30일 결정·공시가 이루어진다.

오세원 세무과장은 조사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및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정확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주택 소유자나 임차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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