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종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당부
계량기 보호통, 헌옷이나 폐담요로 채워줘야
기사입력: 2015/11/11 [10:1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강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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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겨울 상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요령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위가 오기 전 계량기 보호통 뚜껑 틈새를 막아주고, 내부는 헌옷이나 폐담요 등을 채워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10이하 혹한이 계속될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주면 동파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수도시설이 얼었을 때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므로, 헌옷으로 감싼 후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세종시는 상수도 검침원이 수도 계량기를 검침하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할 때 이번 동파방지 요령을 알려 동파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 동안 상수도 설비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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