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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서 녹색체험 즐기세요’
-완도수목원, 4월부터 2천여 청소년 대상 맞춤형 체험학습 운영-
기사입력: 2009/03/31 [14:28]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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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난대림 집단자생지에서 녹색체험 즐기세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이 청소년들에게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2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녹색수업(green school)’을 운영한다.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실시하는 녹색수업은 동백나무 숲길 등 난대림 숲체험과 수목원 주요 전시시설물 견학,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은 물론 유치원, 중학생 등 신청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숲속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제7차 교육과정 시행에 때를 맞춘 현장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완도수목원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위해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하고 수목원 홈페이지(www.wando-arboretum.go.kr)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전화 및 팩스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해 교육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김종수 수목원장은 “국내 유일의 난대림 수목원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숲체험 프로그램인 ‘완도수목원 녹색수업’이 전남의 대표적인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수목원은 지난 2003년부터 녹색수업을 운영, 지난해까지 약 260회에 걸쳐 2만1천84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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