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 119소년단(광양제철중학교 등 3개교) 100명은 23~25일 3일간 광양시 소재 학교 주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난방기 등 화기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 하고, 플래카드 및 불조심 우수작품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화재예방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119소년단은 특히 금호동 인근에서 홍보 활동과 함께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도 함께 실시했다.
광양소방서 홍보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전열기 및 난로 등 난방기구들이 급증하는 계절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발적으로 발생한다"며 난방기구 사용시 주변에 화재취약 물건을 치워주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