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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괴안동, 정성과 사랑의 손맛을 첨가했어요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80가구 전달
기사입력: 2015/11/26 [11: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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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괴안동 김장김치 담그기    ©


괴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예숙)는 지난 25일 동주민센터에서 부녀회원 및 자생단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구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김장에 필요한 재료 배추 300포기등을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깨끗하게 손질하여 풍성하게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 이예숙회장은 오늘 부녀회원들과 단체원들이 정성을 모아 만든 김치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준 것에 보람을 느낀다. 훈훈한 정과 희망이 같이 전달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괴안동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안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매월 1회 관내 홀몸어르신 10여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1회 빨래방을 운영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구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괴안동 김세일 동장은 오늘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와 단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지역 단체와 연계해 나눔 활동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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