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 2015년 11월중 화재발생현황 분석
기사입력: 2015/12/01 [18: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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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는 2015년 11월말 기준 광양시 관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 한 바 433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되어 이중 오인신고 등을 제외한 172건의 화재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으나, 부상자가 3명 발생하였고, 9억7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동일시기 대비 화재건수는 37.6%(전년 125건) 증가, 인명피해는 △76.9%(전년 13명)감소, 재산피해는 40.2%(전년 6억9천4백여만원)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49건(28.4%), 기타장소 37건(21.5%), 비주거 36건(20.9%), 차량 27건(15.7%), 임야 22건(12.7%), 선박 1건(0.5%)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관계자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총 104건(60.4%)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이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전기적 35건(20,3%), 기계적 23건(13.3%), 방화·미상 각 3건(1.7%), 교통 2건(1.1%)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각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하였고, "올해도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화재우려 지역 순찰활동 강화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는 물론 화재로 인한 물적피해를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 방호구조과 김재성(061-798-0832)

시민기자가 되어 열심히 소방을 알리고싶어서
가입을 하게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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