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시, 청소년 베트남 빈시 방문 교류
관내 중고생 12명 베트남 빈시 가정 및 학교생활 체험
기사입력: 2015/12/23 [09:4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송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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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 베트남 빈시 방문 교류 사진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을 인솔하여 12월 17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빈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교류는 지난「2015년 남양주시 국제 청소년 가을캠프」에 베트남 빈시 청소년대표단을 초청한 데 대한 교환 사업으로서 베트남시 빈시에서 우리시 청소년을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2008년 1월 최초 추진을 시작으로 두 도시 간에 총 13회의 상호 방문과 초청이 추진되어 왔다.

 

베트남 빈시 방문교류에 참가한 우리시 청소년들은 지난 10월 개최된「2015년 남양주시 국제 청소년 가을캠프」에서 만났던 빈시 청소년들과 다시만나 결연맺은 짝꿍 친구들의 현지 가정에서 2일간 머물며 현지 가정문화 생활을 체험하였고, 시청 방문과 빈 시장예방 및 현지 학교, 청소년시설 방문 등을 통해 빈시 청소년 생활상을 볼 수 있었으며 그 외에도 인근 명소를 탐방함으로써 베트남 사회문화 및 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다.

 

빈시 국제교류 담당(타이 반 하이)은 우리 측의 감사 표시에 “홈스테이와 학교방문, 문화 유적지 탐방 등 일정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해왔다.

 

이번 교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본 프로그램 참여가 자신들의 글로벌 의식 변화에 영향을 줬다고 느꼈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시민으로서의 자부심 함양에도도움이 되었고, 다른 청소년들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설문에 응답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자매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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