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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앙동,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위한 ‘치매극복 선도기관’지정
기사입력: 2023/08/02 [16: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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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재철)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치매 친화적 중앙동 조성을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다.

 

또한 중앙동 직원들은 높아지는 노인인구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관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리플릿 배치 및 마을방송 등으로 치매관리 서비스를 홍보, 안내하며 치매 조기예방이 필요한 노인들을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 자살예방 등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경로당 대상 ‘시니어 멘탈 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종 사업과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영천시를 만들며 노인 건강을 위해 적극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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