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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치매보듬마을 운영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
- 7.31. 성건동 소재 9곳 경로당에 부채 200개 전달, 정풍경로당 주방 도색도 함께 해
기사입력: 2023/08/04 [14: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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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치매안심센터 성건동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성건동 소재 9곳 경로당에 접이식 전통부채 200개를 전달했다.

 

또 정풍경로당 주방 벽면을 도색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도 제공했다.

 

정풍경로당에 놀러온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집에 있으면 전기요금도 많이 들고 심심해 경로당에 놀러 온다”며 “경로당 주방을 깨끗하게 도색 해준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부채로 이 더운 여름 시원하게 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성건동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주민 대상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극복 안심가맹점 지정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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