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구청장 이성운)는 밝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도로,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설치한 도로조명(가로등‧보안등)을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고장난 조명을 신속히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조명 12,000여개에 대하여 주 1회 이상 사전점검을 하고, 도로조명 전문가들과 함께 주기적인 야간 합동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고장사항은 민원 접수 즉시 현장을 살펴보고 2일 이내에 처리하고 있으며, 즉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원인 파악 후 신속히 보수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추어 구민의 야간생활 편의증진과 더불어 주택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준승 상록구 건설행정과장은 “도로조명 고장민원 발생 시 현장으로 즉시 찾아가는 신속한 행정으로 밝고 쾌적하고 밤거리를 조성하여 안전한 상록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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