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우리는 핵 없는 한반도를 원합니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북 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기사입력: 2016/01/13 [11:2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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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북 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 유오복)는 지난 1월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자문위원 30여명이 안산시청 정문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

 

‘북 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1월 6일 이루어진 북한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규탄 릴레이에 참여한 안산시협의회 박헌두 간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통일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의 장 마련 및 남북·통일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올바른 대북관과 통일관을 정립 할 수 있도록 ‘통일대학 제11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오는 3월 1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민족이라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 내에서 작은 통일을 이루고 함께 축제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 개최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 고취를 통해 한반도 통일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통일 미래세대 육성 활동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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