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12월 12일 고성읍 서외2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초청 경로 위안 행사’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서외2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위해 새벽부터 정성 들여 직접 만든 떡국, 편육, 갖가지 반찬을 비롯해 여러 가지 과일과 떡 등이 준비된 알찬 점심상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 초대받으신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이렇게 영양 가득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으니 건강해지고 기력이 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좋은 봉사 시간이 돼 너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