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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면노인대학 종강식 개최 및 특별 강연회
기사입력: 2023/12/26 [10:1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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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노인대학(학장 박양일)은 지난 20일 서면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재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에서는 13명의 학생에게 개근상이 수여됐으며, 제7회 보물섬 실버가요제 예선에 참여한 5명에게 기념 액자가 증정됐다.

 

또한 노년의 건강한 마인드를 주제로 장충남 군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박양일 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종강식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을 보니, 더할 나위없이 기쁘다”며, “남은 임기 동안 건강하고 웃음이 넘치는 노인대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재복 서면장은 “설립된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노인대학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강의 참여가 높아 이곳 대강당이 좁게 느껴질 정도”라며 “올해를 잘 마무리 짓고, 내년 3월에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면노인대학은 2020년 12월에 설립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노래교실, 건강체조, 민요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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