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우산리 송림사(주지 해운스님)는 12월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상자(40개)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우산리 송림사는 올해 부처님 오신 날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라면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말에도 라면 20상자를 기탁하며 한결같은 나눔의 자세를 실천하고 있다.
해운 스님은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기대하며 적은 양이지만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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