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2월 28일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9명에게 정부연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정부 연말 선물은 장수하는 어르신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햄·참치선물세트, 쌀선물세트, 생활용품세트 중 대상자가 희망하는 물품으로 지원됐다.
특히 자택에 거주하거나 주간보호시설 등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정부연말 선물 전달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며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고성군의 100세 이상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부연말 선물을 대신 전해드렸다”라며 “어르신의 건강한 모습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강○○ 어르신(대가면)은 “오늘로 딱 100세가 된 뜻깊은 날에 정부연말 선물과 감사 인사를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라며 “지역의 어른으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건강하게 살아보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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