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천 상동, 저소득 모범학생 교복 지원
신입 중·고학생 10명에게 160만원 교복비 지원
기사입력: 2016/02/29 [10:0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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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구 상동 교복전달     ©


부천시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지난 25일 상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모은 160만원으로 저소득 가정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교복비를 전달했다.

 

교복지원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청소년 107명에게 총 2천3백여만원이 지원됐다. 후원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친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마련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새내기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임은분 주민자치위원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교복비를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문 상동장은“단체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후원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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