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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네 번째 발걸음을 내딛다
- 고성군, 2024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개강식 개최
기사입력: 2024/02/07 [13: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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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제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올해 4기를 맞는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는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교육생을 모집하여 6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 교육을 하여 건강한 여가생활과 농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추진된다.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는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양묘장 내 국화 분재 하우스에서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을 20회, 총 80시간 교육할 계획이다.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는 매년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 작품 전시를 통해 고성군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꽃의 아름다움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국화 분재국과 화분국 판매 수익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였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의 네 번째 발걸음을 축하하고, 올해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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