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사천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기사입력: 2024/02/20 [12: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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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사랑의 헌혈행사’를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 기타단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총 546명이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2023년부터는 분기별로 연 4회 실시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증정품도제공받을 수 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공무원이 앞장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해야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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