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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2024년도 사랑의 효자손사업’진행
딱! 이 사업이 가려운 곳 긁어주는 효자손일세
기사입력: 2024/03/19 [16:1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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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관내 취약계층의 소규모 생활수선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사랑의 효자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효자손사업은 취약계층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작은 나눔으로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먼저 서비스를 요청한 가구에 사전 답사 후 필요로 하는 부분에 맞춤형으로 봉사단체와 연계해 해결해주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처럼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사랑이 녹아 있는 사업이다.

 

올해 신청가구는 25가구로, 비가림, LED등, 스위치, 콘센트 교환, 주방, 욕실 누수된 수도꼭지 및 수전 교환, 화장실 휴지걸이, 싱크대 배수통, 창문, 방충망, 노후된 세면대 배관, 도배, 창문 에어캡 부착 등 다양한 요청이 들어왔다.

 

지난 19일은 아름다운봉사회(회장 신정희)에서 자양면 신방리 독거 어르신댁에 처마 까추, 주방 보온벽지, LED등 교체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수리, 가재도구 정리, 실내· 외 청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구홍우 센터장은 “소규모 주거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인 활동으로 나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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