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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지사협, 연합모금 지역특화사업 본격화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 돌봄
기사입력: 2024/03/25 [15: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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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철)가 지난 21일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연합모금 지역특화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문수동 지사협의체 위원은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쇠고기장조림, 잡채 등 6개로 구성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작년에 이어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지원 단가와 횟수를 늘려 10개월간 600만 원의 사업비로 취약계층의 보다 안정적인 식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김영철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정서적으로 힘이 되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청소년 속옷·운동화 지원사업 ▲한부모세대 외식상품권 지원 ▲문수동 착한가게․착한가정 현판 설치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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