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완전 정복 캠페인’을 6월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당뇨병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질환·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료기관 내 현수막 게시, 합병증 관리 리플릿 및 안저검사 쿠폰 배부 등의 방법으로 운영된다.
특히, 매월 합병증 검사의 달로 지정·운영되는데, 3~4월은 ‘당화혈색소검사의 달’, 5월은 ‘안질환 합병증 검사의 달’, 6월은 ‘만성콩팥병 합병증 검사의 달’이다.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대사증후군검사(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등), 1:1 맞춤건강상담, 영양관리․운동방법 등실습과 체험 위주의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그리고,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의료기관 진료 예약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앞으로도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치료율 및 조절율을 향상시키고, 합병증 검사 및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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