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상록구, 2016년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소비생활과 상거래에 밀접하게 연관된 계량기 대상으로 법정 정기검사 실시
기사입력: 2016/03/29 [12: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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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구청장 이성운)는 시민의 소비생활과 상거래에 밀접하게 연관된 계량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정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정기검사 대상 계량기에 대한 수량 파악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계량검사 공무원이 소재장소를 방문하여 조사한 후 수검통지서를 발부하고, 소재장소 검사신청서도 접수한다.

 

또한, 동별 정기검사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 예정으로 세부일정은 상록구 홈페이지(공고란)를 참고하면 된다.

 

검사 대상은 10t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상거래용 계량기로 사용오차 초과여부 및 계량기 변조여부 등을 검사하며, 검사를 통과한 계량기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폐기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10t 이상의 대형 저울은「계량에 관한 법률」개정(2015.1.1.)으로 정기검사에서 재검정 대상으로 전환되어 재검정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계전기전자 시험연구원(☎785-1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오천 상록구 경제교통과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미수검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량기 사용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경제교통과(☎481-52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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