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초등학교(교장 박춘옥)는 지난 28일(일) 모산초 교정에서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열고, 동문회로부터 장학금 1,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29기 엄근한 회장을 비롯한 모산초 동문 4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으며, 모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발전기금은 모산초 학생들의 제주도 테마학습 비용, 2024년도 신입생 입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산초 총동문회는 추후 졸업하는 6학년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배 사랑과 모교의 발전에 뜻을 모으고 있다.

박춘옥 교장은 “모산초 동문들의 후배 사랑과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의 꿈, 보람, 감동이 샘솟는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