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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장덕례 씨, 효행 실천 도지사 표창 수상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기사입력: 2024/05/02 [12:5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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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삼동면에 거주하는 장덕례 씨가 ‘2024년 효행 실천’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덕례 씨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장덕례 씨는 혼인 이후 53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시어머니의 나이는 101세, 장덕례 씨는 73세다.

 

장덕례 씨는 시어머니를 극진하게 봉양하는 가운데서도 4명의 딸을 건강하게 성장시켰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웃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대접해 오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100세 시대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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