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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면관광협의회, 기부로 200만 원 기탁
- 섬 튤립축제 기간 식당 운영수익 지역사회에 환원 -
기사입력: 2024/05/02 [16:0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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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면관광협의회는 지난 1일 임자면사무소에서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혐의체의 ‘임자사랑! 희망나눔!’ 모금 운동에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모금 운동은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신안군복지재단과 함께 연합모금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문화 활동이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임자도에서 개최된 ‘2024 섬 튤립 축제’에서 관광협의회가 계절음식점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유억근 관광협의회장은 “이렇게 모인 상금들로 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을 푸짐하게 하고, 보금자리를 따뜻하게 해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 벅찬 뿌듯함을 느끼고, 기부문화가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용 공공위원장(임자면장)은 “우리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아낌없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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