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시민교육으로 ‘봄바람 숲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4월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민강좌로 자연생태와 도시 숲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첫 강의로 4월 19일 안산환경재단 신윤관 대표의 ‘우리가 원하는 미래-15년 후 숲의 도시 안산!’과 4월 26일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대표인 박병권 박사의 ‘숲이 자라면 인성도 자란다’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5월 3일 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박병권 박사의 해설이 있는 숲 체험과 5월 10일 시화호생명지킴이 박선미 사무국장의 시화호 물길따라 생태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봄바람 숲 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흥선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 숲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도시 숲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치유, 건강과 연계된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m.iansan.net)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481-27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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