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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서대출 다독자 선정
다독자 1천57명… 지난해보다 208명 늘어
기사입력: 2016/04/04 [11:3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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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민들이 '이음서재' 공간에 마련한 책을 읽고 있다.(다독자 선정 관련 사진)  


부천시는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1년 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다독자 1천57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서 100권 이상을 대출한 통합회원 중 도서연체 기록이 없는 회원 1천57명을 도서대출 우수자로 뽑았다. 다독자는 지난해 849명에서 208명 증가했다.

 

베스트도서와 추천도서 코너 운영 등 시민 맞춤형 도서정보를 제공한 결과 다독자의 1인 평균 대출권수는 221권으로 작년보다 47권 늘었다.

 

다독자로 선정되면 1년 동안 공공도서관 1곳당 10권까지 도서를 빌릴 수 있고, 통합 대출권수는 20권에서 30권으로 늘어난다.

 

김혜경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장은 “시는 앞으로도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독서마라톤 대회, 만화코너 운영 등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가해 책 읽는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4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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