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 북부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자녀교육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의 저자이며 서울관악초 교사로 근무하는 방민희 교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방민희 강사는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학습 지도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 예전과 달라진 학교 종류와 교육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손주연 원미도서관 북부도서관팀장은 “이번 특강은 엄마표 학습 지도법과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특강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회원 가입 후 문화교실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원미도서관 북부도서관팀(☎032-625-4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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