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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이민기, 시작부터 곽선영의 마라 주먹 맛본다? 환장의 첫 만남 전격 공개!
기사입력: 2024/05/08 [10: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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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 이민기가 시작부터 곽선영의 마라 주먹을 맛본다. 서로에게 절대 잊힐 수 없는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이민기와 곽선영의 환장의 첫 만남 스틸컷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13일(월)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보험사기 조사관 출신의 신입 주임 차연호(이민기)와 반장 민소희(곽선영)의 첫 만남은 의외의 장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바로 중고차 사기단의 주둔지다. 민소희가 후배 형사 어현경(문희)과 함께 스커트 차림에 가발을 쓰고 변장해 잠입한 이유다. 그렇게 ‘차알못’(차에 대해 알지 못하는) 호구 손님으로 위장, 잠입 수사를 하던 중, 보험사기 조사관 차연호를 맞닥트리게 된다.

 

여기서 민소희가 차연호에게 제대로 한방을 날리는 스틸컷을 주목해야 한다. 현장에서 실전으로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을 가진 민소희는 차연호와의 키 차이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그의 얼굴을 가격하는데, 이미지에서도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 그런데 차연호의 일그러진 얼굴 표정을 보니 도대체 왜 자신이 주먹 세례를 받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는 모양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연호가 이 현장에 있는 이유, 그리고 민소희가 주먹을 날리게 된 사연이 예상치 못했던 ‘변수’로 작용하며, ‘크래시’의 흥미진진한 오프닝 전개를 장식한다고.

 

‘크래시’ 제작진은 “오는 13일 방송될 1회에선 범죄자 검거를 위해서라면 변장 잠입도 마다하지 않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리얼한 수사 현장과 더불어 차연호와의 예측불가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예고했다. 이어 “드라마 최초로 다뤄지는 교통범죄 소재가 액션, 스릴러, 수사, 틈새 코믹 등 다양한 장르 안에서 변주된다. 장르물에 지친 시청자분들도 여타 수사물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는 설명을 덧붙여 기대감을 심었다.

 

‘모범택시’ 박준우 감독의 날선 현실 감각 연출로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장르물 탄생을 예고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오는 5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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