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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더욱 풍성해지는 울산!!
13개 기업(단체·개인)·14개 문예단체, ‘울산메세나 운동 자매결연 협약식’
기사입력: 2008/12/09 [09:46]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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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울산메세나 운동 자매결연 협약식 및 만남의 장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회 의장, 메세나 추진위원, 문화예술단체장, 자매결연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메세나 운동 자매결연 협약식과 만남의 장’ 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상물상영, 감사패 수여, 자매결연 약정체결, 자매결연 참여단체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자매결연 참여현황을 보면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장 강호돈) 등 5개 기업, 중앙병원(원장 백승찬) 등 4개 병·의원, 농소농협 등 2개 금융기관, 울산로타리클럽 회장 국관송 등 개인사업자 2명 등 총 13개 기업(단체·개인)이 후원하고, 극단 ‘무’(회장 전명수) 등 14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자매결연에 참여하는 기업과 문화예술단체 면면을 살펴보면 예술단체 위주에서 벗어나 문화원, 기념사업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였으며, 또한 후원도 기업위주에서 병원, 단체 개인까지 확산돼 메세나운동이 점차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정서에서 기업(단체·개인)은 자매결연 문화예술단체의 문화공연·전시활동 지원 등을 통해 창작활동이 증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문화예술단체는 자매결연 기업과 함께하는 문화마당 운영과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통해 기업의 문화적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매결연기간은 결연일로부터 2년으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으며 자매결연사항에 대한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울산메세나 운동은 지난해 sk에너지 등 5개 선도기업과 올해 3월 자매결연을 맺은 16개 기업에서 19개 문화예술단체를 후원, 41회에 걸친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추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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