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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2동, 국가유공자 가족여러분,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한 감사 위안 행사로 애국심 고취
기사입력: 2016/05/16 [10:2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유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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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구 원미2동 국가유공자 위안 행사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복지협의체(회장 박점용)는 지난 12일 국가유공자 20명을 모시고‘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한 감사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번‘국가유공자를 위한 감사 행사’는 올해 원미2동복지협의체가 중점사업으로 채택한 것으로 급식, 장소, 선물제공과 의료지원을 후원받아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남원추어탕에서 추어탕과 떡, 과일을 대접했다. 또 내의를 선물하며 그동안의 애국심과 희생에 대한 고마움과 존중의 마음을 나눴다.

 

김문호 부천시의회의장과 이형순 부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해 서주아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시민운동단체장들이 참석해 박수와 격려로 힘을 보탰다.

 

특히 월남파병용사 자격으로 참석한 한 어르신은“국가유공자를 위한 오늘같은 행사에 처음으로 초대받았는데 이렇게 인정을 받고 칭찬을 들으니 더 없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앞으로도 행사성이 아닌 진정성이 담긴 자리를 자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점용 복지협의회장은“한 국가의 미래는 땅에 묻힌 자원이 아니라 국민의 머릿속에 깃든 정신”이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정례행사로 발전시켜 나가 특히 2030세대에게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의 가치가 무엇인지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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