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시민건축대학’수강생 모집
6월 15일까지 선착순 60명 모집 …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
기사입력: 2016/05/30 [08: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지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시는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시민건축대학’이 (사)울산건축도시포럼의 주관으로 오는 6월 2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민건축대학’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시청 인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건축과 풍수지리, 한옥의 재발견, 건축 공간 디자인, 우리 집 짓기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울산 인근지역의 건축물을 둘러보고 울산의 건축문화와 비교 체험해 보는 강좌도 열린다.

 

신청은 시, 구·군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6월 15일까지 (사)울산건축도시포럼 사무국에 팩스(273-0025) 또는 전자우편(art0065@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건축주택과(전화 229-4420~4424) 또는 (사)울산건축도시포럼 사무국(전화 273-0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축주택과 관계자는 “건축은 일상생활과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전문적인 분야로만 인식되어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았다. 이번 시민건축대학 운영을 계기로 우리 삶을 담고 있는 건축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전현무X박나래X
주간베스트 TOP10